[보도자료 인사이드] “1.7조 매출 신화” 국대급 축제 쓱데이, 5번째 서막을 열다

2024/10/31

🎤10초 브리핑
“지난해 1.7조 매출 신화를 쓰며 ‘국대급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한 쓱데이!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쓱데이는 식음부터 레저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풍성한 혜택과 즐길거리로 고객과 함께 11월의 축제를 만들어 왔는데요. 유통의 새 역사를 써내려 온 쓱데이의 지난 5년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목차 미리보기
① Chapter 1. “대한민국에도 그런 날 하루쯤은 있어야 하니까”
② Chapter 2. “쓱데이, 유통의 새 역사를 쓰다”
③ Chapter 3. “위기일수록 강해지는 신세계의 성공 방정식”

‘국가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가 5주년을 맞았다.

1년 중 단 한번의 ‘득템’ 기회. 쓱데이에는 신세계그룹의 전 그룹사가 인프라와 유통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 물량, 최대 혜택을 선사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식음부터 레저까지 고객의 모든 접점에 맞닿아 있는 신세계그룹의 쓱데이는 5년간 새로운 쇼핑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꿈꾸던 5년 전의 쓱데이가 5천만 국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국대급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뉴스룸은 쓱데이의 탄생부터 유통 대축제로 성장한 기록을 되짚어봤다.

 

       

Chapter 1.
“대한민국에도 그런 날 하루쯤은 있어야 하니까”

대체로 11월은 쇼핑 비수기로 여겨졌다. 11월은 추석 연휴와 연말의 사이에 있어 소비가 잠잠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는 국내의 분위기와는 달리 쇼핑 대목을 맞는다.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대표적이다.

‘대한민국에도 광군제나 블랙프라이데이같은, 그런 날 하루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신세계가 하나되는 단 하루, 그룹 최초의 통합 행사 ‘쓱데이’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신세계그룹은 유통 기업이지만 쇼핑부터 식음, 문화, 레저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지녔기에, 고객을 위해 정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하루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기업이 아닌 우리가 정말 잘하는 일이니까. 각각 하던 일을 하나로 모으기만 해도 그 시너지가 엄청날 것이라 예상했죠.”

준비 기간만 9개월. 신세계그룹은 쓱데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2월부터 TF를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각사별로 2명씩 이뤄진 TF는 쓱데이 하나를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쓱데이 TF의 주 업무는 ‘소통’. 소통의 핵심은 전 그룹사가 함께 최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효율’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신세계라는 이름으로 모였지만, 20여 개 그룹사의 업태는 모두 다르거든요. 원하는 날짜도 다르고, 타깃층, 소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도 천차만별이었죠. 전 그룹사가 뭉치는 행사는 처음이었던 만큼, 각 사의 니즈를 만족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지점을 찾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담당자와 MD, 바이어부터 시스템 개발, 물류 담당, CS 담당 그리고 현장 응대 파트너들까지 전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덕에, 성공적으로 쓱데이를 선보일 수 있었어요”

 

전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제1회 쓱데이. 누구도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없던 도전은, 600만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5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포문을 열었다.

이마트는 하루에만 156만 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71% 상승했다. 이 밖에도 SSG닷컴, 신세계L&B, 신세계면세점,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대부분의 그룹사가 100% 이상 매출을 신장했다. 특히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60%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온라인몰 SI빌리지는 매출이 무려 4.7배가 오르며 오픈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제1회 쓱데이 당시 이마트는 하루에만 156만 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제1회 쓱데이 당시 이마트는 하루에만 156만 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제1회 쓱데이 당시 이마트는 하루에만 156만 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제1회 쓱데이 당시 이마트는 하루에만 156만 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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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를 맞아 준비한 특가 상품들은 조기 품절 및 완판을 기록했다. 이마트가 준비한 반값 한우 800마리가 모두 동났고, 가전제품과 생필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SSG닷컴이 준비한 타임특가 상품은 시작 5분 만에 모두 완판됐다. 스타필드에서는 2억 8천만 원짜리 요트가 팔리기도 했다.

“단 하루 행사였음에도 그 집객력이 폭발적이었습니다. 특히 이마트 매장에 오픈런 고객들이 몰리면서 줄이 200m까지 이어진 사진들이 언론에 계속 보도될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죠. 당시 이마트 직원들도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고객이 매장을 찾는 모습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힘들어도 신나게 일해보았다”라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매장의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로 평가받았습니다”

 

       

Chapter 2.
“쓱데이, 유통의 새 역사를 쓰다”

2019년 첫 쓱데이의 성공 경험은 2020년 쓱데이의 원동력이 되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린 해였다. 이에 신세계는 오프라인 행사 기간을 이틀로 늘리는 혜안으로 인파를 분산시켰다. 특히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 속 온라인 행사를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당시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채널의 매출은 평균 43% 올랐다. 지난해 억대 요트 판매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필드는 경비행기와 이동형 별장, 캠핑카를 판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0 쓱데이 당시 스타필드 고양에서 판매한 이동식 별장
2020 쓱데이 당시 스타필드 고양에서 판매한 이동식 별장
2021 쓱데이 당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판매한 초경량헬기
2021 쓱데이 당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판매한 초경량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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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장기화로 접어든 2021년에는 온라인 그룹사가 쓱데이 실적을 견인했다. 당시 그룹사로 첫편입된 W컨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84% 증가하며 쓱데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행사 종료 후 ‘애프터 쓱데이’를 진행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러진 쓱데이는 20년, 21년 각각 7천억 원, 9천 6백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2년 만에 열린 2023 쓱데이는 20개 그룹사 총출동해 1.5조 물량의 최대 규모, 최대 혜택을 선사했다. 20개 사 중에는 2021년 신세계그룹의 가족이 된 G마켓이 합류했다. G마켓은 3,200만 명의 구매 고객 수를 기록했으며, 매출 1조 7천억 원의 역대급 성과를 창출했다. 또 ‘쓱 팝업스토어’, 스타필드 ‘3 Big Show’, ‘쓱데이 어워즈’ 등 고객 체험 요소를 늘려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쓱데이’는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하며 현재까지 총 3조86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 쓱데이를 달군 히어로 상품 BEST 3

① 이마트 반값 한우

“여전히 ‘쓱데이’ 하면 이마트의 ‘반값 한우’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요. 한우를 사기 위해 한 시간씩 기다리는 웨이팅 행렬은 지금도 회자되는 쓱데이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 물론 요즘엔 한우 행사가 많아져 처음보다는 덜하지만, 매년 쓱데이에 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우는 반드시 장바구니에 담아야 할 필수템으로 각인된 것 같습니다”

② G마켓 로보락 로봇청소기

“온라인에서는 G마켓에서 판매한 로보락의 로봇청소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쓱데이 기간 단일 품목 최대 매출 140억을 기록한 핫템입니다. 로봇청소기는 무조건 쓱데이에 사야한다는 공식을 만들어준 브랜드임과 동시에, 쓱데이 덕분에 로보락을 로봇청소기의 대표 브랜드로 각인시킬 수 있어 서로 윈-윈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③ 그랜드조선제주 비수기 객실패키지

“지난해 ‘쓱데이 어워즈’에서 고객들에게 득표를 많이 했던 상품 중 하나가 ‘그랜드조선제주의 비수기 객실패키지’ 상품이었습니다. 지역 특성상 시즌 영향을 많이 받는 그랜드조선제주의 상품을 15만 원대에 판매하면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는데요. 조선호텔의 비수기 객실 점유율을 높이면서 말 그대로 돈도 벌고, 고객들에게 혜택도 제공한 진짜 ‘득템 상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 여행 준비는 쓱데이’ 라는 올해의 쓱데이 공식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Chapter 3.
“위기일수록 강해지는 신세계의 성공 방정식”

지난 5년간 유통업계는 펜데믹,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C커머스의 공세 등 대외적 위기에 맞서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치러진 네 번의 쓱데이는 매해 매출 최대치를 경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로 성장해 왔다.

위기일수록 강해지는 신세계만의 성공 방정식은 무엇일까.

Point 1. 뭉칠수록 강해지는 그룹사 시너지

스타필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쓱데이 팝업 행사
스타필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쓱데이 팝업 행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어선 최초의 W컨셉 팝업스토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어선 최초의 W컨셉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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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이 수십 년간 쌓은 유통 업력이 빛을 발하는 행사다. 18개 그룹사는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시너지를 발휘해 혜택을 극대화한다. 온라인 채널은 오프라인 채널에게 더 넓은 판로를, 오프라인 채널은 온라인 채널에게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3년 쓱데이는 이러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회차였다. 스타필드 코엑스에서 SSG.COM이 라이브방송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을 특가에 판매하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W컨셉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또, SSG.COM은 스타벅스와 협업해 ‘스타벅스 알비백(보냉백)’ 10만 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Point 2.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생활비 절감 효과

고물가 시대, 쓱데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상품들도 흥행 요인 중 하나. 쓱데이는 이마트를 필두로 한우, 계란, 기저귀, 칫솔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인다. 특가 상품을 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이마트 앞에 늘어선 오픈런 행렬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다.

쓱데이는 의류, 뷰티, 가전제품에 집중된 해외 쇼핑행사와는 차별화된 ‘한국형 쇼핑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Point 3. 꼭 사지 않아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이마트24 삼청동점에 설치된 2023 쓱데이 팝업스토어
이마트24 삼청동점에 설치된 2023 쓱데이 팝업스토어
스타필드 크리스마스쇼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
스타필드 크리스마스쇼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
스타필드 모빌리티쇼
스타필드 모빌리티쇼
스타필드 캐릭터 퍼레이드쇼
스타필드 캐릭터 퍼레이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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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하는 쓱데이는, 매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객 체험요소를 강화한 점이 지난해 쓱데이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마트24는 삼청동에 쓱데이 팝업스토어 ‘E쓱PRESS’를 열고 이색 포토존, 꽝 없는 럭키드로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캐릭터쇼, 모빌리티쇼, 크리스마스쇼 등 스타필드 Big Show를 진행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각 사별 대표 상품에 고객이 직접 투표하는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2024 쓱데이가 5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물량도, 기간도, 혜택도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 목표는 쓱데이가 쌓아 온 전체 매출의 절반에 이르는 1조 9천억 원이다.

올해의 쓱데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역대 최장기간으로 진행된다. 18개 계열사의 행사를 모두 즐기기에는 짧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행사 기간에 두 번의 주말을 포함했다.

‘쓱템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를 타파할 ‘득템’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각 사의 ‘간판 상품’만을 엄선한 ‘시그니처 TOP100’은 “고민하지 않고 사도 되는 아이템”이라 자부하는 이번 쓱데이의 하이라이트. 이 밖에도 비수기를 노린 초특가 여행 및 숙박권 상품을 통해 ‘내년 여행 준비는 쓱데이’라는 공식을 만들 예정이다.

또 올해는 외부 제휴를 늘려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CJ CGV, CJ ENM(tvN)과 협업해 다른 업태의 고객과 접점을 늘리면서, 쓱데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 함께 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나눠 받는 프로모션은 이번 행사의 ‘킥’이 될 전망이다.

올해도 스타필드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체험이벤트 팝업 ‘쓱데이 빌리지’를 운영한다. 제주항공, 스타벅스, 이마트24 등 신세계와 외부 제휴 브랜드의 콘텐츠로 구성된 각 부스에서는, 각기 다른 체험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굿윌스토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어, 지난 5년간 신세계그룹이 받은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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