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시내면세점 단독으로 명동점 9층에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의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보메 메르시에는 스위스 유라(JURA) 지방에서 탄생한 18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계 브랜드로, 예술적 디자인과 시계 제작의 균형을 이룬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랜드 창립자인 윌리엄 보메와 폴 메르시에의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클래식함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타임피스를 제공한다.
이번 부티크는 보메 메르시에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 공간을 통해 고급스러운 타임피스를 전시하는 등 명동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환경을 마련했다.
부티크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라인인 클래시마(Classima)와 리비에라(Riviera) 라인뿐만 아니라 올해 신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시마는 모던한 미니멀리즘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보메 메르시에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불린다. 리비에라는 12각형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보메 메르시에 부티크 오픈을 통해 시계 애호가들과 브랜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