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고객 중심의 배송 혁신을 이어간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월 28일부터 곤지암 물류센터 내에 ‘바로처리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로처리센터는 고객들이 특히 많이 궁금해하는 배송 관련 문의를 위해 구축한 전담 고객센터다. 출고지연, 배송지연, 분실/파손, 오배송 등의 문의를 물류센터 현장에서 파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고객 불편을 해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기존에는 고객센터에서 물류센터나 택배사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담당자들이 확인 후 다시 전달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바로처리센터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들은 뒤 바로 현장에서 관련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처리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특히 물류와 배송 관련 문의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인력들이 배치돼 한층 더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이규봉 전무는 “이번에 문을 연 바로처리센터는 현장에서 문제를 바로 파악할 수 있어, 배송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이 즐겁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근 일요일 배송 서비스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연이어 론칭하고, 협력사 배송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층 빠르고 정교화된 물류 서비스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