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다가올 봄 시즌, 봄의 산뜻한 기운을 담아 호텔가에서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한 다채로운 객실,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투숙하면 기프트로 제공되는 럭셔리 뷰티 제품부터 뷰티 브랜드에 영감을 얻어 기획한 칵테일 등 식음 프로모션도 만날 수 있다.
먼저, 서울과 제주의 특급 호텔들이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봄 패키지를 출시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도심 속에서 봄의 기운을 한껏 느끼며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봄 시즌 패키지 ‘스프링 이스케이프(Spring Escape)’를 6월 30일(월)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베딩으로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영국 로얄 퍼퓸하우스 브랜드 ‘펜할리곤스’의 대표 제품인 ‘루나(LUNA) 바디 로션’ 1병(500ml)을 기프트로 제공한다.
루나 바디 로션은 펜할리곤스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향의 확산과 지속력이 뛰어나 더욱 깊이 있는 봄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샤토 데스클랑 위스퍼링 엔젤 와인1병이 추가로 제공되며 20층 웨스틴 클럽에서의 해피아워 및 조식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496,100원부터(세금 포함)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화사한 봄의 기운을 제주에서 가장 먼저 만끽할 수 있도록 봄 패키지 ‘스프링 세레나데(Spring Serenade)’를 5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유채꽃의 노란 컬러와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으로 시각과 후각, 그리고 호텔 안의 식음 업장을 이용하며 미각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혜택들로 구성되었다.
최상의 숙면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에르메스 어메니티의 ‘오 도렌지 베르테(Eau d’Orange Verte) 헤어&바디 트래블 키트’를 객실에 세팅해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
에르메스 어메니티 트래블 키트는 오도렌지 베르테 샴푸(40ml)와 헤어 컨디셔너(40ml), 퍼퓸 솝(25g), 바디샤워젤(40ml), 바디로션(40ml)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오렌지, 레몬, 민트, 블랙커런트 버드 등의 향이 어우러져 특유의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라운지앤바에서 선보이는 봄 시즌 음료로 유채꽃이 올라간 귤몬딱 에이드 또는 패션 후르츠 에이드 중 선택하여 2잔과 유채꿀 마들렌 2개로 구성된 ‘옐로우 브리즈 세트’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및 ‘라운지앤바’, ‘조선델리’ 등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F&B 5만원 이용권 1매를 추가로 제공해 다채로운 미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31,000원부터(세금 포함)이다.
롯데호텔 제주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뷰티풀 모먼트 오브 스프링(Beautiful Moment of Spr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샤롯데 더블 오션 부터), 조식 2인 박당,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톰(THOME)’ 프리미엄 세트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사진관 기념사진 촬영권 2인 1회 등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단독 기획 상품으로 준비된 톰 프리미엄 세트는 3단계 액션 키트, 마스크, 도자기 괄사 등 43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안락한 휴식에 피부에 도움을 주는 톰 뷰티 케어를 더해 힐링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또한, 스냅 촬영으로 제주도 로컬 감성 가득한 곳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작가가 촬영한 스냅샷 1컷을 선택해 종이 액자와 포켓용 사진으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연박 시에는 야외 1층에 위치한 풀 카페에서 판매 중인 떡볶이 또는 흑돼지 탕수육 중 1개와 소프트 드링크 2잔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4월 30일(수)까지 롯데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5월 1일(목)까지다.
한편, 뷰티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에 영감을 얻어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는 호텔도 있다.
레스케이프의 최상층에 위치한 바 ‘마크 다모르’에서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와 협업한 ‘올팩토리 엑시던트 인 마크 다모르 (Olfactory Accident in Marque d’Amour) 프로모션을 4월 16일(수)까지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을 예약하면 딥티크의 독창적인 노트가 담긴 ‘도 손’ 오드 뚜왈렛(30ml)과 스파클링 와인 1병, 그리고 딥티크와 협업한 스페셜 칵테일 3종 중 2잔과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어쏘티드 플래터(치즈, 샤퀴테리, 과일, 카나페)로 구성된 ‘딥티크 퍼퓸&칵테일 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스페셜 칵테일 3종은 딥티크의 창립자 3명의 영감이 되었던 파리의 재즈 클럽 ‘오르페옹(Orphéon)’의 추억과 헤리티지가 담긴 딥티크 오르페옹 재즈 클럽 출시를 기념하여 개발되었다.
통카 빈 노트를 담은 커피 베이스의 ‘LE JAZZ NOTE’, 오르페옹 바의 다면체 파란 기둥이 떠오르는 블루 컬러의 ‘LE 60’s’, 그리고 주니퍼 베리 노트를 느낄 수 있는 목테일 ‘L’Orphéon’을 취향에 맞게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0만원이며 예약은 유선(02-317-4004)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목시서울인사동 메리어트 호텔은 K-뷰티 브랜드 Bussi와 함께 봄을 맞아 3월 뷰티 콜라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XXLOVE : 달콤한 사랑”을 컨셉을 기반으로 하며, 소비자들에게 팝업스토어, 한정판 패키지, XXLOVE 향을 담은 체리맛 칵테일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목시서울인사동과 부시만의 해석을 더한 색다른 뷰티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목시서울인사동 16층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