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아이스크림 매출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을 맞아 ‘이천쌀콘’, ‘바나나에 반하나’ 등 PL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한다고 6일(월) 밝혔다.
‘이천쌀콘’은 이천 지역 특산물인 쌀을 소재로 만든 콘 아이스크림으로,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천 찹쌀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며, 콘 하단의 초코 믹스를 기존 콘 아이스크림 대비 2배 더 넣어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콘 아이스크림보다 저렴한 1,600원이다. 이마트24는 ‘이천쌀콘’을 2개 사면 1개 더 주는 2+1 행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바나나에 반하나’는 몽키 바나나 모양의 튜브형 아이스크림으로 바나나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구데타마를 상품 패키지 디자인에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판매가격은 1,200원이며, 연중 상시 1+1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 구데타마(ぐでたま) : 술취한 듯한 모양새인 구데와 달걀을 의미하는 타마의 합성어다. ‘나른해’, ‘귀찮아’, ‘집에 가고 싶어’ 등 냉소적인 성격의 달걀 캐릭터로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는 PL 아이스크림 2종 출시를 기념해 제휴카드 할인 및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5월 한 달간 이천쌀콘 등 아이스크림 5개 품목을 BC 페이북 QR로 결제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1회 최대 3천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2일(일)까지 바나나에 반하나 아이스크림 등 바나나와 관련된 상품 17품목을 NH농협카드로 결제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카드지갑, 선글라스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24 MD담당 백지호 상무는 “아이스크림 매출 지수가 평월 대비 130%를 기록하는 5월에 맞춰 PL 아이스크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활용해 개발한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을 올해 여름 시즌에 추가로 선보여 아이스크림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