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올 가을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레더 컬렉션 ‘레어 버드(Rare Byrds)’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인도의 유명 조류 관찰자 살림 알리(Salim Ali)에 대한 오마주로 ‘살림 알리 조류 보호 구역’을 촬영한 사진 시리즈가 배경이 됐으며, 사진에 등장하는 형형색색의 조류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도 혼혈이자 스웨덴에서 자란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느낄 수 있으며, 바이레도가 추구하는 이국적인 특성을 엿볼 수 있다. 바이레도는 브랜드의 대표 핸드백인 블루 프린트와 서킷, 베스트 코스트 등의 핸드백 제품에 희귀 조류의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담았다.
꾀꼬리의 옐로우, 인도 파랑새의 블루, 오색조의 그린 등 깊은 열대 우림 속 이국적인 새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색상의 핸드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정판 블루 프린트 백에는 멀티 색상의 메탈 버드링(조류 인식표)으로 장식된 러기지 택이 달려있어 더욱 특별함을 준다.
가방 외에도 지갑을 열면 각각 5개의 수납공간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엄브렐라 월릿(Umbrella Wallet)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월릿 클러치(Wallet Clutch) 등도 특별한 색상으로 함께 선보인다.
바이레도는 레어 버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향수, 바디용품 등 코스메틱 제품과 함께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던 레더컬렉션과 아이웨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한정판 제품도 출시된다. 신세계 강남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이번 컬렉션 중 레어 버드를 상징하는 ‘FLY’ 문구가 그린 색상으로 새겨져 있는 플라이(FLY) 라인이다. 베스트 코스트, 블루 프린트 등의 핸드백과 가죽 소품류 등이 있다.
바이레도는 행사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48,000원 상당의 바이레도 핸드크림, 75,000원 상당의 헤어 퍼퓸 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바이레도는 국내에서 두 자릿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의류, 슈즈, 코스메틱 등 바이레도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며 향수 브랜드가 아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 이국적인 새의 화려한 컬러를 입은 바이레도의 레더 컬렉션 ‘레어 버드’는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10월 24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