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향기로운 연말을 위한 다양한 홈 프레그런스(실내용 방향)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집 안을 연말 분위기로 가득 채워줄 한정판 미니 캔들 세트 2종을 출시한다.
각 세트는 바이레도가 엄선한 3가지 향의 향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벼운 향, 중간 향, 강도 높은 향으로 구분해 시간대나 분위기, 공간에 따라 구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올렛 미니 캔들 세트는 파우더리한 느낌의 3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선한 꽃 향기의 <플뢰르 팬텀>과 오래된 고서가 가득한 서재 느낌의 <비블리오티크>, 묵직한 로즈향이 어우러진 <버닝 로즈>가 포함되어 있다.
우디 미니 캔들 세트는 따뜻한 샌달우드와 시더우드 위주의 3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럽고 은은한 린넨 향을 느낄 수 있는 <코튼 포플린>과 달달한 바닐라가 느껴지는 스모키향의 <보헤미아>, 드라이한 대나무, 샌달 우드 향의 <트리하우스>가 포함되어 있다.
바이레도의 모든 향초는 프랑스에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 수공예 유리용기와 면심지를 사용했으며, 바이레도 특유의 블랙 왁스를 사용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연말을 맞아 공간에 향기로움을 선사해 줄 왁스 타블렛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왁스 타블렛 ‘타볼레타 디 체라 퍼퓨메이트’는 천연 식물을 왁스로 굳힌 수공예 홈 방향 제품이다.
석류 열매, 장미 꽃봉오리 등 천연 재료를 왁스와 함께 굳혀 옷장이나 서랍, 여행용 트렁크 등 밀폐된 공간에 걸어 두면 은은한 향이 느껴져 공간을 더욱 향기롭게 만들어 준다.
특히 꽃봉오리나 열매, 잎 등 천연 재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제품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이달 14일부터 말일까지 왁스 타블렛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말 선물로 안성맞춤인 만큼 특별한 포장 서비스도 진행한다.
로사, 라반다, 포푸리, 릴렉스, 멜로그라노(석류) 중 원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매 시에만 상기 혜택이 적용된다.
홍민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마케팅 담당자는 “홈 프레그런스(실내용 방향) 제품은 공간을 은은한 향기로 채워주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돼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