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일반 망고 크기의 3배인 코끼리 망고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2일(목)부터 1주일간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몰에서 코끼리 망고(800g 이상)와 아기코끼리 망고(600g 이상)를 각각 개당 7,980원/6,980원에 판매한다.
코끼리 망고는 좌우 길이 20cm 내외의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 더 큰 크기로, 성인 1명이 먹었을 때 배부를 정도의 크기다.
특히 코끼리 망고는 습도와 온도에 민감해 품질관리가 어려워 현재까지 국내 유통업체에서 접할 수 없었다.
이마트는 약 1년간의 시장 조사 및 준비 끝에 코끼리 망고 보관에 적합한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찾아냈고, 코끼리 망고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