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세일 앞세워 추(秋)남추(秋)녀 잡는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펼치고 전점에서 다채로운 대형행사를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세일기간 중 상품권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해 세일 첫 주말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신세계 씨티카드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신세계 삼성카드로 패션 장르에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 해당하는 상품권도 증정한다.

 

■ 쌀쌀한 가을바람 막아줄 ‘스포츠 아우터 페어’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가을 나들이 시즌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스포츠 아우터 페어’를 펼친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푸마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 상품을 중심으로 트레이닝복, 다운점퍼, 플리스 재킷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9월들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바람막이 재킷 등 간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이 모일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스포츠 장르 매출은 전년대비 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에서 ‘플리스 재킷’을 9만9천원, 푸마에서 ‘트레이닝복’을 12만9천원에 내놓고 아식스에서는 ‘다운점퍼’를 15만9천원, 질스튜어트는 ‘스포츠 후드점퍼’를 7만9천원에 선보인다.

 

■ 본격적인 가을 결혼 성수기 도래 ‘메종 드 신세계’

세일 첫 날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점에서 가구, 주방용품, 가전, 인테리어 소품까지 한번에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 생활 바이어들이 엄선한 ‘바이어 기획 상품’을 총 7품목 30억 물량으로 준비해 신세계 전점 각각의 본매장에서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템퍼에서 ‘제로 지 엘리트 25’(Zero-G + Elite25 S) 매트리스(200세트 한정)를 정상 판매가 대비 20% 할인한 456만원, 나뚜찌에서는 ‘에스트로 3인 쇼파’(300개 한정)를 470만7천원에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판매한다.

침구에서는 니나리찌에서 정상가 25만원의 ‘선염 린넨 세트 Q (이불커버+베개커버2p)’를 약 60% 할인한 9만9천원, 앤스티치에서는 ‘리즈 모달 워싱 차렵 Q’을 역시 약 65% 할인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소형가전 상품도 다양하다. 일렉트로룩스에서는 무선스틱 청소기 신상품 ‘PURE Q9’을 47만9천원, 필립스에서는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 35만9천원 특가에 준비했다.

더불어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는 29일까지 씰리, 다우닝, 지멘스, GE, 위니아 등 다수의 생활장르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 혼수 리빙페어’ 대형행사도 진행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및 혼수철을 맞아  계절에 맞는 대형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차별화 된 행사 기획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9월 23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