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에 ‘딥티크 서울 부티크’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이달 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서울 부티크를 오픈했다.

딥티크는 특별한 인테리어와 서비스, 독점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한해서 부티크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코엑스에 이은 두 번째 서울 부티크다.

딥티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부티크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오벌(Oval_타원형)을 형상화한 유리창,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부티크의 초기 벽면 중 한 면의 색인 버건디 색상의 벽, 딥티크 향수의 삽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라스크 거울 등 딥티크만의 정통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

버건디 색상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34번가 컬렉션은 강남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파리 생제르망 34번가 부티크의 분위기를 향기로 담아 딥티크 초창기 감성을 구현했다. 컬렉션은 향초를 비롯해 캔들 홀더, 액세서리 등 각종 오브제로 구성해 딥티크의 브랜드 가치인 ‘생활 속 예술(Art of Living)’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품마다 주요 원료를 상징하는 3~4가지 색상의 실크 종이로 선물 포장을 해주는 ‘아트 오브 기프팅(Art of gifting)’ 서비스와 향기로운 딥티크 바디 케어 제품들을 이용한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딥디크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패션과 화장품의 중심지로 떠올라 집객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면서 “예술적 가치를 지닌 향수라는 딥티크만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7.30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