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오는 9월 7일까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2018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사회적기업에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단계의 서류 심사 및 기금 운용 제약을 최소화해 지원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한다.
IT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nse201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PT심사를 통해 10월 중 총 4개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5,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4개 지원기업에게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5년부터 ‘미니콘테스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위즈온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에 특화된 ERP를 개발했고, IT사회적기업 ‘유메이㈜’는 의료상담 플랫폼 ‘이음’과 위험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띠링플러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약 보관함 개발기업 ‘글자와 기록사이’, 시각장애인 음성서비스를 개발 중인 ‘스탬피플 협동조합’ 등을 지원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금을 위한 단기적 성과 요구보다, 사회적기업 스스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사회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아이앤씨 홈페이지 및 네이버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http://naver.me/5A81w5Yc
2018.8.20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