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루비루(Rubylou) 핸드백 컬렉션’ 출시

크리스찬 루부탱 ‘루비루(Rubylou) 핸드백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건축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루비루(Rubylou) 핸드백 컬렉션을 출시한다.

루비루는 사랑과 열정, 대담함의 상징인 루비 원석과 크리스찬 루부탱 슈즈의 화려한 곡선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크리스찬 루부탱이 강조해 온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섬세한 작업을 통해 완벽한 곡선과 정교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루비루 컬렉션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크리스찬 루부탱 ‘루비루(Rubylou) 핸드백 컬렉션’

 

가방덮개와 전면에 디자인 된 실버 잠금 장치는 루비루의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이다. 동그란 원안에 디자인 된 브랜드 로고는 행운의 부적을 떠올리게 한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보석, 장식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으며 그가 즐겨 사용하는 피어싱 형태로 가방에 고정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 다양하게 활용된 붉은 색상은 크리스찬 루부탱을 상징하는 붉은색 밑창(Red Sole)의 구두를 연상시킨다. 루비루 가방의 붉은 색 내부 안감과 숄더 스트랩 안쪽에 적용된 붉은색 가죽이 대표적이다.

 

크리스찬 루부탱 ‘루비루(Rubylou) 핸드백 컬렉션’

이번 루비루 핸드백컬렉션은 두가지 디자인과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미듐과 스몰 사이즈의 루비루는 우아한 곡선의 덮개가 돋보인다. 미듐 사이즈는 화이트로, 스몰 사이즈는 블랙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는 레드 색상이 적용 돼 화사한 느낌을 준다.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한 짧은 스트랩과 긴 체인 스트랩 두 개가 부착됐다.

미니사이즈는 집업 형태의 가방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활용 가능하다. 실버와 가죽이 함께 디자인 된 긴 체인 스트랩으로 크로스백으로 연출 가능하며, 블랙, 레드,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루비루 핸드백 컬렉션은 청담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1.26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