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에서 산타 만나고 호텔 케이크 사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특별한 연말 선물은 물론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명소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처음으로 JW메리어트 호텔과 손잡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열리는 팝업 스토어로 총 9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장식이 돋보이는 특별한 케이크들이 가득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 10만원, 윈터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 3만9000원, 산타무스 3만원, 벨베티 원더 2만7000원 등이 있다.

화려한 조명으로 유명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치 놀이공원 인테리어처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촬영한 후 #신세계본점 #크리스마스 #명동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베키아에누보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마스코트인 ‘푸빌라’와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동화 속 캐릭터 같은 푸빌라와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 #신세계본점 #푸빌라 #크리스마스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흥용과자점의 허니 마들렌 교환권을 1매 증정한다.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 한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에는 산타클로스도 찾아온다. 12월 22일에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할 산타 마술쇼가 펼쳐진다. 파미에스테이션 2층 신세계아카데미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신세계포인트카드 소지 고객일 경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2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에는 산타클로스의 캔디, 풍선 선물도 이어진다. 강남점 10층 아동전문관인 리틀신세계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달콤한 사탕을 선물로 증정하며 산타와의 포토 타임도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아이들에게 헬륨 풍선도 제공한다.

신세계아카데미에서도 가족,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가랜드와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수업은 5~6세 자녀와 7세~초등학생 자녀로 나누어 이해도를 높힌다. 펠트볼을 이용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즐겁게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만들 수 있는 강의다. 본점 신관 14층 신세계아카데미에서 현장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12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양갱 만들기’ 수업은 파티 푸드로도 근사한 양갱을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만들어보는 강의다. 12월 20일 본점 신관 아카데미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아크릴 페인팅 ‘스노우맨 그리기’ 수업도 준비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강남점에서 12월 22일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본점 외관을 LED 조명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36만개에 달하는 LED조명을 이용해 본관 건물을 공연무대로 형상화하고 벽면에 창문 모양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발레리나의 안무와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담은 약 3분가량의 영상을 보여준다. 주요 점포 1층의 대규모 연출공간에는 신세계백화점의 캐릭터인 ‘푸빌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조명을 함께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 유신열 전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세계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백화점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18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