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서초구 중고등학생을 위한 클래식 음악 영재 장학금 기탁

신세계면세점이 음악에 재능 있는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서초문화재단에 클래식 영재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세계면세점 이희재 인사담당 및 서초문화재단 박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신세계면세점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7월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 중고등 학생들에게 무료로 음악 레슨 기회를 제공하는 ‘서초 스트링 아카데미’를 후원했다.

서초 스트링 아카데미는 오디션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개인 레슨 및 실내악 레슨, 마스터 클래스, 발표회의 기회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세계면세점과 서초문화재단이 뜻을 같이 하여 고안한 이래, 내년에도 새로운 학생을 선발하여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처럼 문화 예술 인재양성을 후원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강현욱 CSR 팀장은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 문화예술교육 사업 후원뿐만 아니라 인천시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중구 영종점 개관 지원, 인천시 피아노 영재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따듯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신세계디에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배달 캠페인’의 회사 매칭금을 통해 마련되어, 서울, 인천 등 사업장 소재지의 지역인재에게 ‘희망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2020년 1월 2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