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원더러스트와 손잡고 3백만 요가인 모신다

신세계면세점이 원더러스트와 함께 지난 11일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에서 세계적인 웰니스(Wellness)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스튜디오 세션 2020’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52시간 근무제 확산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면서 운동이나 여행 등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애슬레저룩의 인기 또한 거세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본부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2010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 규모로 증가했다.

다양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루프톱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엄 요가 클래스 등도 당일 매진될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점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더러스트와 협력해 페스티벌 티켓 증정 SNS 이벤트 및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원더러스트 스튜디오 세션 2020’에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들을 중심으로 크리스탈 싱잉볼 사운드 배스 명상, 서아프리카 댄스, 뮤직 필라테스, 댄스 카디오, 코어 트레이닝, 라이프 컬러링 등 총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올 겨울 최고의 웰니스 데이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신세계면세점 SNS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을 포함해 약 6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여행과 쇼핑으로 얻는 행복에서 그치지 않고 더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