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견과류부터 찰오곡밥까지 다양한 관련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2월 8일(토)까지 대보름 먹거리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부럼을 깨면 한 해 동안 온 가족이 건강하다는 풍습이 있어 먹거리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땅콩(130g), 호두(90g), 잣(15g) 등이 고루 들어 있는 부럼세트를 11,900원에 선보이고 국내산 밤(1kg)은 5,980원에 판매한다. 또, 96시간 숙성한 부드러운 찰오곡밥(600g)을 4,980원에 마련했으며 건고사리(80g/봉), 건시래기(550g/박스)도 각각 7,980원, 8,980원에 준비했다. 이 밖에도 피호두, 피땅콩 제품들의 표지에 “내 더위 사가라”같은 문구를 넣는 등 전통과 재미를 동시에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