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
까사미아는 국내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라메종(LA MAISON)’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선보여왔다. 그 연장선상으로 올해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컬렉션의 주인공은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디자인 거장에 이름을 올린 파트리시아는 이탈리아의 ‘모로소(Moroso)’, ‘알레시(Alessi)’, 미국의 ‘카르텔(Kartell)’ 등 해외 유수의 가구 브랜드 및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프로젝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번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통해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컬렉션에서 파트리시아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그녀가 동양에서 얻은 영감,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결합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소파, 티테이블 및 사이드테이블, 안락의자, 플로어 조명, 카펫, 식탁, 식탁의자 등 거실과 다이닝룸 가구 총 31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험적인 소재와 색감, 풍부한 디테일, 완벽한 실루엣으로 일상에서도 예술작품과 같은 공간을 선사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와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의 신규 컬렉션은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