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3월 7일(토)부터 5월 31일(일)까지 ‘라이브 토마토 스키야키’ 프로모션을 주말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1만5천원부터 21만5천원(세금 봉사료 포함가)이다.
스키야키 요리는 소고기와 두부, 야채, 등을 육수와 함께 어우러져 전골 냄비에 끓인 후 담백하게 즐겨 먹는게 일반적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브 토마토 스키야키’는 봄철 영양을 보충해줄 최상급 한우(2++)와 이색적 재료인 토마토의 결합으로 스시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스키야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시조는 이번 봄 프로모션을 위해 색다른 재료와 스타일을 시도했다. 세계진미로 꼽히는 음식들에 공통으로 구성되는 풍미 중 ‘신맛’을 토마토로 더해 건강한 자연의 신맛을 표현했다. 추가적으로 온센다마고(반숙계란)를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높혔다. 간장을 베이스로 반숙계란과 토마토의 신맛이 어우러지고 맛의 균형을 잡아줄 양파가 곁들여져 일품 요리로 거듭난다. 오리엔탈 스타일의 스키야키에 서양식 파스타 면이 섞여 동서양의 조화로움을 특징으로 맛 볼 수 있다. 레드와인과 최상급 한우, 양파, 토마토 맛이 한데 어우러진 소스에 부드러운 파스타 면을 넣어 마무리까지 즐길 수 있어 돌아온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메뉴이다.
스시조 한석원 주방장은 “스키야키는 고객들이 직접 재료를 보고 끓이는 등 경험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 맞춰 준비한 메뉴”라며” 최근 들어 고객들이 개인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높아져 1인 개인 전골 냄비를 제공해드리는 스키야키를 더욱 더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