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2020/05/07

이마트24가 농협의 주관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꾸러미를 전달하는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사업에 동참한다.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은 이마트24 상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전달 할 도시락 제작을 요청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농협이 제시한 금액에 맞춰, 원가 수준으로 특별한 도시락 40만개를 제조하고, 전국으로 배송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24 자체적으로 하루e리터 생수(500ml) 40만개를 지원해 도시락과 함께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도시락은 농협이 지원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을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내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센터 등 263개 기관에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도시락은 간장불고기 도시락과 매콤제육 도시락으로, 주요 식재료인 국내산 쌀과 야채 6종(양파, 대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로메인, 시금치)은 모두 농협에서 공급받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이마트24는 취약계층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 백지호 MD담당 상무는 “농협과 손잡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행정안전부, 재해재난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수, 태풍,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이마트24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 현장에 식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