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인천지역 대표 고기명가 ‘숭의가든’과 협업을 통해 전골식 소불고기 간편식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먼 거리에 있는 유명 맛집을 방문하기 보다 배달 또는 간편식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집밥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인천지역 고기명가로 유명한 숭의가든과 손잡고 검증된 맛에 간편한 조리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개발해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숭의가든은 1991년 오픈 이후 29년간 특제양념으로 재운 갈비, 불고기 등을 판매해 온 인천지역 대표 고기명가다.
이번에 신세계푸드와 숭의가든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전골식 소불고기 간편식은 숭의가든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양념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를 더한 전골타입 서울식 옛불고기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중에서도 상위 등급에 속하는 ‘초이스’ 등급의 척롤을 0.8mm로 얇게 썰어 사용해 육질은 부드럽고, 달큰한 특제양념이 잘 베어 숭의가든 특유의 감칠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은 냉장실에서 해동한 고기와 육수를 전골 냄비에 넣어 자작하게 끓여내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또 기호에 따라 버섯, 파, 당면, 양파 등과 함께 즐기면 더 풍부한 맛과 비주얼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신세계푸드의 ‘숭의가든 전골식 소불고기’ 간편식은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300원(400g)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숭의가든 전골식 소불고기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대표 한식 메뉴인 불고기를 숭의가든의 29년 노하우가 담긴 특제 간장양념과 육수로 구현해 직접 매장을 찾지 않더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