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인사이드] “신세계가 만들면 다르죠”…첫 K뷰티 브랜드, 오노마를 말하다

“다들 좋다는데 이상하게 내 피부엔 안 맞을 때가 있죠. 화장품이라는 게 그래요. 같은 화장품이라도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좋은 제품이 될 순 없어요. 민감함, 트러블, 건조함 등 수많은 상황과 피부 고민에 맞춘 화장품은 없을까? 그게 시작이었죠.”

신세계백화점이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2일 신세계백화점은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Onoma)’를 출시했다. 오노마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첫 K뷰티 브랜드다.

고대 그리스어로 이름과 명성을 뜻하는 ‘오노마’는 개인의 타고난 아름다움을 빛나게 해주는 에센셜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고유의 이름이 있는 것처럼 피부 역시 각자의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오노마는 각자의 상황과 피부에 맞춰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스킨케어 유목민들을 위한 희소식이다.  [오노마 보도자료 보러가기]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오노마. 6종 에센스에 담긴 깊은 고민부터, 피부별 에센스 레이어링 팁까지. 오노마를 개발한 신세계백화점 시코르PL팀 이려진 바이어를 만나 보도자료에 미처 담지 못한 오노마의 속 이야기를 들어봤다.

            

INTERVIEW
신세계백화점 시코르PL팀 이려진 바이어

Q. 오랜 준비 과정 끝에 출시된 오노마다. 감회가 남다를 듯하다.
아침저녁으로 테스트 제품을 직접 발라보며 완성한 ‘오노마’를 보니 참 뿌듯하다. 작게는 용기 컬러 선택부터 앰플 개발, 루틴 개발, 브랜드명 선정까지 큰 노력과 시간이 들었다. 시코르 담당 전체의 역량을 담은 브랜드이기에 성공을 확신한다.

           

다시 쓰는 스킨케어 루틴
차곡차곡 빈틈없는 오노마 3중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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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노마가 제안하는 스킨케어 루틴은 기존과 어떻게 다른가.
1단계 에센스 액티베이터다. 효능을 가득 담은 에센스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피부를 정돈하는 역할을 한다.
메인이 바로 2단계 에센스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수분, 진정, 스팟케어, 미백, 탄력, 토탈케어까지 6가지 에센스를 준비했다. 오노마의 특장점은 각기 다른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철저히 연구한 브랜드라는 점이다. 더불어, 전 품목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였다.
3단계락커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에센스에 자물쇠를 걸어 잠그는 듯한 컨셉의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 보습막이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아침저녁으로 3단계는 동일하다. 바르는 순서를 알기 쉽도록 각 용기 전면에 1, 2, 3의 숫자도 함께 표시했다.

 

Q. 아이크림,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단계가 생략되었다.
화장품 다이어트가 지속적으로 트렌드에 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점차 단계는 최소화하되, 단계별 다양한 제품으로 스킨케어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많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본인 피부에 맞춘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하다 싶으면 수분 에센스를 바르고, 수분 에센스를 발랐는데 트러블이 한 번씩 걱정이다 싶으면 진정 에센스를 쓰는 방식이다.
화장품은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 피부가 원하는 효과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에센스를 선택하는 게 포인트다. 매일매일 똑같은 피부 관리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맞춘 오노마 스킨케어 루틴으로 피부 밸런스를 되찾길 바란다.

 

Q. 오노마 스킨케어 루틴은 에센스의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법이라 볼 수 있겠다. 에센스에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미백, 탄력, 진정, 수분 등 에센스 별로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각각의 에센스들이 최적의 효과를 내도록 가장 좋은 성분을 담을 수 있게 노력했다. 또, 효능을 가득 담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오노마는 피부 전달 방법을 고려했다. 그렇게 개발된 특허기술이 ‘Cerapresso™’다. 성분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좋은 내용물을 담는 것 이상으로, 사용자가 효능을 체감하도록 다리 역할을 한다.

            

화장품을 피부에 맞추다
고민따라 선택하는 에센스

Q. 고민 별로 쓰면 되니 직관적이고 편하겠다. 만약 미백과 수분 충전을 동시에 원한다면, 두 가지 에센스를 쓰면 되는 건지.
정답이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본인 피부와 상황에 맞는 에센스를 매일매일 처방할 수 있다. 칙칙한 피부가 고민인데, 건조함도 해결하고 싶다면 라이츠 블라썸(미백)과 하이드라 버스터(수분) 에센스를 레이어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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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고민 별로 추천하자면, 민감성 피부엔 하이드라 버스터(수분)와 레드니스 릴리버(진정) 조합이 좋다. 좀 더 집중케어를 하고 싶으면 라이츠 블라썸(미백)과 그래비티 디파잉(탄력) 조합을, 최근 마스크 착용 등으로 트러블이 고민된다면 레드니스 릴리버(진정)와 블레미시 왓쳐(스팟케어) 조합을 추천한다.
물론 속건성, 거친 피부 등 다양한 고민이 있을 텐데, 오노마가 입점한 시코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맞춤 루틴을 제공해 줄 것이다.

Q. 오노마를 만든 본인은 어떤 조합으로 레이어링을 하는지 궁금하다.
개발하는 과정에 내 피부에 직접 실험하며 참 많이 사용했다. 지금도 아침, 저녁으로 사용한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하이드라 버스터(수분)와 칙칙함이 걱정돼 라이츠 블라썸(미백), 나이에 맞춰 그래비티 디파잉(탄력)까지 세 가지 에센스를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Q. 가끔 여러 제품을 레이어링을 하다 보면 겉돌 때가 있다. 오노마도 밀리거나 흡수가 안되는 건 아닌지. 혹시 바르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
처음부터 레이어링을 고려해서 설계했기 때문에 밀리거나 흡수가 안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흡수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르면 된다. 1, 2, 3단계에 다양한 에센스를 촘촘히 레이어링해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으면서 제대로 피부에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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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량하고 산뜻한 향이 마음에 든다. 설계할 때 고려한 부분인지.
고민에 따라 다양한 에센스를 촘촘히 레이어링하는 제품이기에 향을 최소화했다. 여름 밤, 깊고 푸른 숲 속에 잠겨있는 듯한 은은한 향을 모든 라인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텍스처 역시 끈적임없이 가볍고 산뜻해 다양한 제품을 레이어링해도 편안하다.


Q. 마지막으로 고객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실 스킨케어 루틴 전체를 한 번에 바꾸기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안다. 피부 고민에 따른 에센스 품목을 선택해서 사용해보길 권한다. 기존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한 것만으로도 달라진 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제품의 품질은 자신 있으니 믿어도 좋다. 현재는 전국의 시코르 매장과 SSG.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노마 만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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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잘 맞는 화장품은 바르는 순간보다도 그 다음 날, 진가를 체험하게 된다. 시범 삼아 오노마 제품을 구매해 얼굴에 발라본 홍보팀 모두가 그 다음 날 입을 모아 ‘와, 이 제품 정말 효과 있나 봐!’라고 외쳤으니, 시코르 매장에서 꼭 한 번 테스트 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