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과일바, 소포장 냉동과일 출시

2020/06/08

이마트24가 웰빙 디저트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무더위를 맞을 준비에 나섰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23.6도)보다 0.5~1도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폭염일수도 작년에 비해 늘어나 20~25일에 달할 것으로 전망,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24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집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바 아이스크림2종과 소포장 냉동과일 3종 등 하절기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원물 과일 함유량을 늘리고, 칼로리를 낮춘 아이스크림과 과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냉동과일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아임이 ‘그대로과일바’ 2종(딸기/배)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상품으로, 원물 함유량을 높여 사각사각 씹히는 과일 풍미와 당도를 느낄 수 있다. 지역특산물을 아이스크림 소재로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딸기그대로’에는 논산 딸기 퓨레가, ‘배그대로’에는 나주배가 함유되어 있다. 가격은 1500원이다.

특히, 칼로리를 낮췄다. 1회 섭취참고량당(100ml기준) 평균 열량이 ‘배그대로’는 75kcal, ‘딸기그대로’는 162kcal로 식약처*에서 발표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비해 각각 70%, 35% 수준으로 낮았다. 
* 지난 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아이스크림(752개), 빙과(184개) 총 936개 가운데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전체의 13.5%인 126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1회 섭취참고량(100ml 기준) 당 단백질 2g 미만이면서, 당류 17g, 열량 250kcal, 포화지방 4g 중 하나 이상 초과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소포장 냉동과일 3종(블루베리, 망고, 체리)도 선보인다. 소포장 냉동과일 3종은 웰빙 디저트를 즐기거나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원물 과일을 한 알씩 세척해, 한입 크기로 만들어 급속 냉동시킨 상품이다. 

냉동과일은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시원한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과일의 껍질을 깎을 필요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해 편리하며, 1인 가구 고객이 1~2회 즐기기에 적당한 200g으로 소포장되어 있다. 가격은 각 3300원이다. 

이마트24 데일리팀 임수연 바이어는 “여름에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디저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