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9월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은 이번 협약에 따라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농-특산물 및 공예가 홍보 및 판매, 예술단체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노후 시설 등을 개선하고,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한 채용박람회 홍보에 힘을 보태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민들에게 쇼핑, 문화, 휴식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