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온 국민의 건강을 챙기는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민건강 프로젝트’는 온 국민이 매일 부담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상품들을 비롯해, 계절적·사회적 요인을 반영한 트렌디한 건강 관련 상품을 ‘국민건강 프로젝트’ 상품으로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국민건강 프로젝트 1차 상품으로 ‘국민 루테인(500mgX30캡슐)’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으로 ‘국민 루테인’ 2만5천개 한정수량을 ‘리미티드딜’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리미티드딜’로 구매시 매일 130원으로 눈 건강을 챙기는 것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정상가 7,800원에 판매한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민 루테인’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인 코스맥스엔비티에서 생산하며, 캡슐 1개(500mg)당 루테인 1일 섭취 최대함량 20mg을 담았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12,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렌, 아연 등 8가지 기능성 성분까지 추가로 넣었다. 개별 PTP(압박포장: Press through Package)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위생적이며 휴대와 보관 또한 간편하다.
이처럼 이마트가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 건강기능 분류 매출은 지난해 13.6% 증가하며 신선/가공식품 카테고리 중 매출신장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1/1~7/26)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그 신장세는 더욱 커진 15.8%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눈에 쌓인 피로를 완화하려는 수요가 높아지자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루테인을 국민건강 프로젝트 첫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마트 루테인 매출 또한 지난해 24% 신장한데 이어 올해(1/1~7/26)도 36% 지속 신장하며 현대인의 관심 상품임을 증명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루테인의 원료인 마리골드꽃추출물 판매금액은 2017년 945억원에서 2019년 1586억원(추정)으로 2년 사이 68% 가파르게 성장하기도 했다.
이에 김가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바이어는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전자기기 사용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등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마트는 ‘국민 루테인’을 시작으로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