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가려지지 않은 눈을 강조하는 ‘마스크 메이크업’이 대세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크게 바뀌고 있다. 마스크에 가려지는 입, 메이크업이 묻어날 수 있는 피부 화장은 생략하거나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대신 눈매는 또렷하고 화려하게 강조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아이 메이크업 관련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는 인기 제품 중 하나인 ‘1.5MM 메커니컬 젤 아이라이너’의 모든 색상이 온라인상에서 이미 완판됐다고 밝혔다. 화려한 글리터와 펄이 특징인 ‘스캐터드 라이트 글리터 아이섀도우’ 또한 일부 색상은 국내 입고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워글래스는 이달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를 전략 상품으로 출시하고 아이 메이크업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는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가벼운 포뮬라와 3D 입체 형태의 촘촘한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어 속눈썹을 연장한 듯 아찔하고 긴 롱래쉬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필름 코팅을 입혀 번짐이나 가루날림을 방지해주며, 독자적으로 개발된 3D몰드 형태의 브러쉬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올려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자극 워셔블 타입으로 따뜻한 물과 리무버로 쉽고 부드럽게 씻어낼 수 있어 연약한 눈가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는 브랜드의 신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제품이며, 100% 비건 성분만으로 제작된 비건 제품이다.
아워글래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스크 위에 돋보이는 또렷한 눈매를 위한 연출법도 함께 공개했다. 래시컬(속눈썹 집게)로 속눈썹을 고정한 뒤 눈썹 뿌리 부분부터 쓸어 올리듯이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롱래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볼륨 효과를 위해 아워글래스의 ‘커션 익스트림 래쉬 마스카라’를 덧발라주면 인형처럼 풍성하면서도 긴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워글래스의 ‘언락드 인스턴트 익스텐션 마스카라’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아워글래스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