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오는 28일까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세계아이앤씨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해까지 총 17개 기업을 지원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미니콘테스트’ 지원 단계에서 불필요한 제약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지원기업의 기금운용 자율성을 보장한다. 단기적인 성과 요구보다 사회적경제기업 스스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거나, 기업 성장에 IT기술 도입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 후, 서류심사, PT심사를 통해 9월 중 4개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5,0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꾸준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