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조창현)이 VIP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하며 업계와의 차별화에 나선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한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5일 부산∙경남권 우수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한다. 우수 고객에게 품격 있는 전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아울렛 시장에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고급 이미지를 구축해 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최초로 VIP 서비스를 시작한 여주점은 대상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운지 및 전용 파킹존 혜택을 제공했다. 서비스 시행 결과 여주점 전체 매출에서 대상 고객인 ‘프리미엄 멤버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시행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통했다는 결과다.
신세계사이먼은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부산-경남권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한다. VIP로 선정된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들에게는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 및 파킹존 서비스 외에도 한층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라운지 내에 별도의 ‘컨시어지 룸’을 조성하여, 업계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된 여주점의 럭셔리 상품을 부산점에서 원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서비스이다. 고객이 현장 방문 및 유선예약을 통해, 컨시어지 룸에서 편안하게 매니저와 함께 1대1 맞춤 원격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삼성카드 보유 회원 대상으로 골드 등급이 부여되며,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백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리워즈 서비스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는 “고객 여러분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해오고 있다”며, “VIP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센터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2007년 여주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소개했다. 이후 2011년 파주, 2013년 부산, 2017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며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을 리딩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쇼핑 전 고객 대기 시 줄서기 간격 유지 및 일부 매장의 경우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음매장에서는 방문객의 QR코드 체크인, 발열체크를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