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미니콘테스트’ 지원기업 4개사 선정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IT기술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의 지원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2015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21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8월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을 모집해 총 61개 기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사회적 가치, 지속 가능성, 혁신성, 비즈니스 모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성장지원금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미니콘테스트’ 지원 기업은 온라인 장학금 플랫폼 ‘드림스폰’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및 대학생 장학정보 활용을 돕는 빌라노㈜(대표 안성규), SW 강사 양성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소외계층의 SW∙AI 교육 장벽을 해소하는 ㈜에프엔제이(대표 정재엽), 의류 디자인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라잇루트 브릿지’를 운영하는 ㈜라잇루트(대표 신민정), 농부와 아트작가가 농산품 브랜딩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인 ㈜88후드(대표 임정민) 총 4개 기업이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진 혁신성과 잠재력을 발전시켜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IT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