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추억의 맛과 감성을 담은 옛날통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올반 옛날통닭’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 열풍이 식음료 분야에 불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부터 복고감성의 중장년층까지 전세대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추억의 맛과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반 옛날통닭’을 선보이게 됐다.
‘올반 옛날통닭’은 70~80년대 시절 부모님이 퇴근길에 사오시던 재래시장 통닭의 맛과 추억을 그대로 되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엄선한 국내산 냉장 닭 한마리를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염지 과정을 거친 후 통째로 깨끗한 기름에 튀기고, 고온에서 촉촉하게 한번 더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의 패키지도 통닭을 감싸던 노란 종이 봉투의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 해 복고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20분간 조리하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통닭을 맛볼 수 있어 간편하다.
‘올반 옛날통닭’은 SSG닷컴을 비롯한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마리 구성에 1만 8900원(SSG닷컴 기준)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요즘 레트로 감성으로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올반 옛날통닭을 출시하게 됐다”며 “1만원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소한 통닭을 두 마리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를 위한 간식, 홈술 안주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