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온 스타필드가 올해는 온라인 공연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랜선 콘서트 ‘신델라와 친구들의 Merry Christmas’ 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목) 밝혔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는 한편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특별히 온라인 콘서트로 준비했다. 가족과 친구, 지인들이 모여 연말의 즐거움을 나눴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모임이 어려워진 만큼, 서로 떨어져 있지만 음악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집에서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신델라와 친구들의 Merry Christmas’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신델라와 성악가 김현호(테너), 염현준(바리톤), 이효범(바리톤) 등이 무대에 선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크로스오버의 디바’로 불리는 신델라는 2017년부터 매년 스타필드 연말 콘서트에 참여해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특히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인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시작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수록곡 Largo al factotum(라르고알팍토툼)과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수록곡 Libiamone’lieticalici(축배의 노래) 등 캐롤, 영화 OST, 뮤지컬, 오페라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신델라와 친구들의 Merry Christmas’ 콘서트는 24일(목) 오후 5시부터 스타필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starfieldofficial)과 홈페이지,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그동안 스타필드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연말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을 비롯해 하남, 고양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능해 특별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랜선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 만큼 현장의 감동을 집에서 꼭 한번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이번 공연을 통해 고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잊고,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