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AI, 클라우드, 스마트리테일 등 자사 리테일테크 기반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spharos, 이하 스파로스)’를 출시한다. 올해 ‘스파로스’를 통한 공격적인 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10% 성장한 매출액 5300억원을 목표로 잡고, 향후 글로벌 리테일테크 No.1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스파로스는 기업의 성장을 돕는 스마트(Smart)한 파트너로, 등대(Pharos)처럼 리테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를 밝힌다는 의미를 담았다. ‘내일의 리테일을 밝히다(Brighten Tomorrow)’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테일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이미지를 형상화한 BI도 공개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는 AI, 클라우드, 스마트리테일 관련 솔루션에 대한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 ▲챗봇, 개인화 추천, 수요예측, 비전 기술 등 AI 솔루션 ▲클라우드POS, 클라우드 멤버십 등 클라우드 솔루션 ▲셀프계산대, 스마트선반, 셀프서비스 스토어 등 스마트리테일 솔루션까지 신세계아이앤씨의 국내외 리테일테크 관련 솔루션에 적용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테크 최초의 통합 브랜드인 스파로스를 통해 리테일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리테일테크 리딩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다는 포부다. 향후 추진되는 리테일테크 사업 전반에서 스파로스를 통한 통합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는 한편 빠르게 변하는 리테일 산업에 맞춰 스파로스의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파로스를 통해 국내외 리테일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목표로 전년대비 각각 10%, 20% 성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는 “스파로스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AI 기술력에 리테일 비즈니스 노하우가 더해진 리테일테크 분야 최고의 솔루션으로 기업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올 한해는 스파로스를 통해 공격적으로 국내외 리테일테크 시장을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No.1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클라우드와 AI, 데이터 비즈니스 등 미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