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르, 마스크 속 빛나는 봄··· 아이 메이크업 PB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서 마스크 속에서 빛나는 봄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시코르는 오는 29일 처음으로 눈 화장을 위한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를 3종 출시한다.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도 나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가 가득하다. 특히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는 물론 마니아까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색상과 눈가에 포인트를 더하는 비비드한 컬러, 해외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한 글리터 섀도 등 하나의 팔레드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핑크 데일리 컬러로 구성한 ‘하트레이싱(Heart Racing)’, 허니 골드톤 색상과 글리터로 채운 ‘룸포투(Room For Two)’, 쿨톤을 위한 핑크 바이올렛 컬러와 과감한 글리터가 가득한 ‘프라이빗 파티(Private Party’가 있다. 가격은 각각 3만2000원. 전국 시코르 매장과 온라인몰인 시코르닷컴, SSG닷컴에서 판매한다.

시코르는 그 동안 마스크 속에서도 빛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온라인으로소개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하루 10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해야 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 시간 동안 뷰티 클래스를 들은 고객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올바른 제품 활용법과 새로운 화장법을 배워 근무 중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으로 진행해 장소의 제약 없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등의 내용을 피드백으로 남겼다.

3월을 맞아 대학 새내기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꿀팁도 알려줬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스크 속에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눈 화장법을 비대면 강의로 준비한 것이다.

우선 시코르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에도 오래가는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했다. △바쁜 아침 빠르게 눈썹결 살리기 △곰손도 금손이 되는 브러쉬 연출법 등 일상 생활 속 화장 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내달에는 ‘클린 뷰티’를 주제로 마스크 속에서 고통 받는 피부를 관리하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K뷰티 브랜드인 ‘파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뷰티 클래스는 자연주의 화장품과 함께 마사지하는 법을 전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인진 시코르 PL팀장은 “봄을 맞아 마스크 속에서도 빛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PB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뉴 노멀 시대에 맞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