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4월의 봄을 닮은 ‘해피 블러썸(Happy Blossom)’ 시즌 테마를 선보인다.
지난 1월, 신세계면세점은 수제 맥주 ‘더부스’ 제품 라벨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소냐리(Soña Lee)와의 협업을 통해 ‘티파니 앤 러브(TIFFANY & LOVE)’ 라인 퍼퓸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개발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캠페인의 두번째 시즌 테마 ‘해피 블러썸’과 어울리는 글로벌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버버리 퍼퓸(Burberry PFM)’과 손을 맞잡았다.
꽃 피는 런던의 정원을 걷는 듯한 싱그러운 향기를 연상케 하는 ‘허 블러썸(Her Blossom)’과 런던의 로맨틱한 무드가 가득한 ‘허 런던 드림(Her London Dream)’ 두 제품이 일러스트레이터 소냐리의 그림으로 재 탄생됐다.
이번 시즌 테마는 싱그러운 계절 봄을 향한 기대감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로맨틱한 꿈 같은 순간을 담은 이미지를 신세계면세점 고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휴대폰 배경화면으로도 제작했다. 이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을 진행하는 3개월동안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강남점에서 버버리 허 라인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허 미니어처(5 ml)와 버버리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더불어,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명동점 10층에 마련돼 있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버버리 매장에 제시하는 고객 130명에게는 실버 파우치를 선물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국이 온통 벚꽃으로 물든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이 봄을 내 손안에 가지고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나들이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해피 블러썸 이미지로 따뜻한 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프레쉬, 딥디크, 록시땅 등 코스메틱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