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크리스찬디올, 생로랑, 펜디, 몽클레어 등 명품 선글라스를 면세점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6일과 7일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내에 있는 면세품 전문관에서 면세점에서 판매하던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결제 금액의 5%를 e포인트로 적립해 줘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크다. e포인트는 에스아이빌리지 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인기 브랜드 구찌 선글라스 전 상품을 5% 추가 할인한다. 구찌의 스테디셀러 선글라스 상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도 크다. 면세점에서 36만원에 판매하던 구찌 선글라스는 13만6천8백원, 44만8천원에 판매하던 상품은 23만8천원에 판매하고 총 결제금액의 5%를 e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톰포드, 크리스찬디올,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펜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품 선글라스 상품들도 면세점 가격보다 파격가에 구입할 수 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선글라스 외에도 6일과 7일 양일간 면세품 전문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e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문을 연 에스아이빌리지 면세품 전문관은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로에베, 발리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오리스, 프레드릭 콘스탄트, 해밀턴 등의 시계, 유명 브랜드의 슈즈와 주얼리 등을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면세가 200만6천원에 판매하던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남성 시계는 105만5천원, 185만7천원에 판매하던 오리스 아뜰리에 데이트 다이아몬드 여성 시계는 138만 8천원, 156만원에 판매하던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남성 시계는 109만2천원에 판매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명품 선글라스의 재고를 확보해 파격가에 판매하고 추가 적립금도 지급한다”면서 “해외여행 못지 않은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재고 면세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후 관세청이 장기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허용하는 시점까지 전문관을 통해 면세점 재고 판매를 이어간다. 모든 상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수입한 100% 정품으로 별도의 면세 한도나 구매 한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