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테이스트 킹 토마호크 스테이크 론칭

신세계TV쇼핑이 오는 31일(월) 테이스트 킹(Taste king)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런칭하고, 식품 자체 브랜드(PB)를 통한 프리미엄 식재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테이스트 킹(Taste king)’은 신세계TV쇼핑이 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9년 선보인 식품 자체 브랜드(PB)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품질을 가진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테이스트 킹의 첫 육류 상품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100년 전통을 가진 미국 그레이터 오마하(GREATER OMAHA) 사(社)의 원육으로 미국 농무부 USDA 표준 소고기 등급을 획득한 원육 중 상위에 해당하는 초이스 등급 부위만을 엄선했다.

‘토마호크’는 과거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돌도끼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거대한 사이즈에 등심, 새우살, 갈비살의 3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 뼈와 두툼한 고기가 자아내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최근 방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진 바 있다.

‘테이스트 킹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첫 판매 방송은 오는 31일(월) 오후 4시 35분 진행되며, 신세계TV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600g 기준 59,900원, 800g 기준 79,900원이다. 행사카드 이용 시 청구할인 10%의 혜택을 제공하며, 당일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 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런칭을 기념해 당일 방송에서는 600g 구매 시 100g을 증량한 700g의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며, 5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출연해 요리 시연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신세계TV쇼핑이 테이스트 킹의 첫 육류 상품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런칭한 이유는 최근 이색적인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TV쇼핑이 2020년 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특수부위를 사용한 육류 상품의 매출은 전년대비 300% 신장했으며, ‘테이스트 킹 랍스터’는 연간 주문액 5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에는 고급 식재료에 대한 수요도 높아져 ‘메로 스테이크’는 목표대비 130%, ‘은대구’는 목표대비 110%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세계TV쇼핑은 폭넓고 세밀해지는 고객 선호에 맞춰, 자체 브랜드 ‘테이스트 킹’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TV쇼핑 강성준 라이프스타일 상무는 “과거에는 대량 구매가 많은 TV쇼핑 상품 특성상 보관 기간이 길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홈쿠킹 문화와 캠핑족 증가 등의 트렌드로 TV쇼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