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선 하루 2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마트가 건강기능식품 PL브랜드 ‘Biopublic’(바이오퍼블릭)을 론칭하고 6월 3일부터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과 함께 본격 판매에 나선다.
‘Biopublic’은 몸에 좋은 건기식을 대중화 하겠다는 의미로 이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선보여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가 ‘Biopublic’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상품은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스틱, rTG오메가3, 홍삼스틱, 루테인, 칼마디(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남성용과 여성용 9개 품목이다.
상품 가격을 일일 권장 섭취량으로 나누면 멀티비타민, 비타민C스틱, 루테인, 밀크씨슬, 칼마디는 163원, 프로바이오틱스와 rTG오메가3는 196원으로 하루 2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홍삼스틱 제외
이마트 ‘Biopublic’ 상품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1위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엄선한 성분으로 생산해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Biopublic’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고, 이마트와 콜마비앤에이치의 직접 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단순화로 가격이 유사상품 대비 20~30% 가량 저렴하다.
상품 가격은 멀티비타민(30정), 루테인(30캡슐), 밀크씨슬(30정), 칼마디(60정)이 각 4,900원, 프로바이오틱스(50포), 비타민C스틱(60포), rTG오메가3(50캡슐)이 각 9,800원, 홍삼스틱(30포)가 19,800원으로 동일성분, 동일용량 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마트는 건기식 상품군 중 가장 대중적이고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품목을 우선 선보인 것으로 향 후 프로틴, 다이어트, 피부, 관절, 스트레스케어 등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렇듯 건기식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이유는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코로나19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건기식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20년 11월에 발간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3.5조원이였던 국내 건기식 시장은 매년 증가해 작년에는 4.9조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선물이 아닌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매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개개인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나에게 맞는 건기식을 찾아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2016년과 2020년 매출을 각각 비교해보면 선물용 매출은 1.2조에서 1.4조로 17.3% 증가한 반면 직접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매출은 2.3조에서 3.5조로 51.9% 증가했다.
이마트는 건기식에 대한 직접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건기식 PL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이마트는 ‘Biopublic’ 론칭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행사카드로 ‘Biopublic’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을 할인해준다.
또, 6월에 ‘Biopublic’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하면 7월에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이마트앱을 통해 제공한다.
이마트 남현우 건강기능식 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손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 출시로 이마트가 고객 건강 증진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