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조선 그린웨이(JOSUN GREENWAY)’를 선보인다.
초기 조선호텔의 선구자 정신을 담은 ‘조선 그린웨이’는 국내 최초 친환경 호텔을 인증을 받으며 호스피탈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에 아젠다를 제시해온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친환경 브랜드다.
고객과 함께 사회적 변화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아 렛츠 그린 업(LET’S GREEN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5일(토)부터 웨스틴 조선 서울과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레스케이프 등 총 5개 호텔의 투숙고객과 식음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조선 그린웨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조선 그린웨이’는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객실, 식음 이용 고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박 이상 투숙시 객실 내 린넨 미교체 동의 고객과 각 호텔에 ‘조선델리’ 내 음료 테이크 아웃고객이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시 참여 가능하다. (단, 레스케이프는 투고 상품 포장시 비닐백 미사용 고객)
고객 참여시에는 조선호텔의 프리미엄 침구를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선 그린웨이’ 에코백은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호텔의 폐린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호텔마다 버려지는 연 7,800여개의 침구 등의 폐린넨을 활용해 고객 사용도가 높은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고객참여형 이벤트 외에도 모든 식음과 객실 운영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전 호텔 부문의 LED 조명과 고효율 온열 장비 설치를 통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객실내 그린 카드 운영(린넨류 재사용 동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 역시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조선델리를 비롯한 투고 상품 포장에 들어가는 보냉제를 기존의 고흡수성 수지와 플라스틱 포장에서 물과 천연전분 성분의 종이포장된 친환경 보냉제로 변경하였으며 식음업장에서 사용되는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에서 전분빨대로 일괄 교체하여 사용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영준 지원담당은 “조선호텔은 2011년 호텔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시행하는 친환경호텔 환경마크 인증을 받으면서 호텔의 식음과 객실 운영에 있어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는 등 하드웨어를 갖춰왔다.”며 “사회적 변화의 가치를 이끌어가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조선 그린웨이’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