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임병선 대표가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병선 대표는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는 전상수 국회 입법차장과 김세중 (주)동행복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최우선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반인부터 유명인, 기업 CEO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 등에 공유한다. 참여 후에는 다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임병선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기 위해 약 15초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은 까사미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병선 까사미아 대표는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까사미아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까사미아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희망드림 학생가구 지원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희망드림 학생가구 지원 캠페인’은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30여 개 가정 및 관련 기관에 1억 5천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까사미아는 향후 신규 오픈 매장 지역의 지자체를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