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가 대표 매장인 강남점을 유럽식 요리의 맛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러피안 퀴진(European Cuisine)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신세계푸드가 2010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서 운영해 온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메뉴를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보다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러피안 퀴진 콘셉트를 접목해 업그레이드 리뉴얼 한 것이다.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자닌(Mezzanine, 건물 1층과 2층 사이 중층)존에 새롭게 오픈 한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기존 매장보다 1.5배 더 넓어진 공간에서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장 내부는 우아한 중세시대 유럽 살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활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뉴도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유럽 스타일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어퍼 다이닝(Upper Dining)으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인기 메뉴 외에 스프,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인 프리픽스 2종을 비롯해 ‘씨푸드 마카니’, ‘라타투이’, ‘수비드 전복구이’ 등 샴페인 브런치 메뉴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디저트를 선호하는 최근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디저트와 음료도 각각 30여 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이번 베키아에누보 강남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캐비어콘 에피타이저와 사계절 신선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남 신안군에서 개발한 개체굴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선보이는 베키아에누보 강남점은 더욱 품격 높은 외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베키아에누보만의 메뉴와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2003년부터 운영해 온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8개 매장이 있으며, 오는 27일 문을 여는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도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