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이 늘어나면서 대표 홈웨어 제품인 파자마가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자마는 잠잘 때 입는 잠옷이지만 최근 재택근무나 수업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일상복으로 자리잡았다. 홈웨어 특성 상 여러벌을 사서 돌려입어야 하기 때문에 실용적이면서도 센스있는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추석을 맞아 지인들에게 파자마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이달 26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우리 가족 추석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자마세트부터 언더웨어, 아우터 등 자주의 인기 의류 총 27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파자마는 자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고급소재와 차별화 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패밀리룩,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성인과 아동 제품이 함께 출시돼 가족 선물로 제격이다.
‘코튼 레이온 스트레치 파자마 상하세트’의 경우 4만9900원짜리 성인용 파자마를 40% 할인가인 2만9900원에, 3만9900원짜리 키즈 파자마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초가을부터 착용하기 좋은 ‘경량 다운필 숏베스트와 숏점퍼’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은은한 색상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집 안팎에서 두루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숏베스트는 2만9900원, 숏점퍼는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몸을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기인 자주의 여성 언더웨어 신상품 ‘에어모달 브라팬티 세트’를 25% 할인 판매한다. 에어모달은 부드러운 모달과 쾌적한 속건 소재가 결합된 신소재로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인기 의류로 행사 품목을 구성했다”며 “매장 구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물하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대면으로도 편리하게 가족,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