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 15일(금) 비대면 온라인 공연 ‘하트 콘서트(Heart Concert)’로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을 마무리한다.
지난 8월부터 신세계면세점은 서초문화재단과 협력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해왔다. 단원들은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초 음악 아카데미로부터 교육을 수료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배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함께 준비한 비대면 공연 ‘하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지원 사업을 마무리한다. 공연 영상은 오는 10월 15일 19시 30분 서초문화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다비드의 트롬본 협주곡, 랄로의 첼로 협주곡, 아르반의 베니스의 축제 등 유명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사례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모범적인 면세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지원사업 이외에도 클래식 인재 육성 사업 지원,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 중부소방서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 등 다년간 문화∙예술 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