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패션 플랫폼들이 ‘싱글즈데이’와 ‘블랙 프라이데이’를 전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W컨셉도 연말 최대 규모 세일 행사를 준비해 ‘블프’ 수요 잡기에 나선다.
W컨셉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웨이크업 포 블랙 프라이데이(WAKE UP FOR BLACK FRIDAY)’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패션, 잡화, 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1천여 개 주요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95%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패션, 잡화 카테고리에서는 MD가 선별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코트, 니트 등을 특가에 선보이는 ‘블랙 특가’를 진행한다. 또한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한정으로 ‘잉크(EENK)’, ‘모한(MOHAN)’, ‘마뗑킴(MATIN KIM)’ 등 W컨셉의 대표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탑 브랜드’ 기획전도 준비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타임 투 세이브(BF! TIME TO SAVE)’를 테마로 연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건조한 겨울철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배송비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크릿 아이템’, 9,900원부터 39,900원까지 균일가에 선보이는 ‘균일가 특가’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명품 브랜드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대전’과 입점 브랜드의 ‘리퍼브(Refurbished)’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리퍼브 세일’을 전개한다.
참여 고객이라면 누구나 100% 당첨확률로 1천원부터 최대 반값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룰렛쿠폰’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스페셜 쿠폰인 ‘타임 쿠폰’은 오후 12시와 6시 하루에 2번에 나눠서 지급한다.
인기 아이템을 1, 3, 5만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1차 이벤트에서는 나이키, 로에베(LOEWE), 오프화이트(OFF-WHITE),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TA) 등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인스턴트펑크, 로우 클래식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차 이벤트에서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스니커즈 ‘나이키 덩크로우 범고래’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를 마치고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이틀 간에는 ‘앙코르’ 차원에서 ‘라스트 콜! 애프터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행사 기간 동안 매출 상위 브랜드 품목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주희 W컨셉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올해는 위드 코로나 분위기로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돼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미리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의 혜택’을 준비했다” 라며“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득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