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8일(수)까지 2주간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월데코용품(벽에 거는 장식용품), 인형, 트리 장식 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할인전’을 선보인다.
우선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수)까지 ‘베이직 트리’ 3종과 장식용 LED 전구류를 동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크리스마스 월데코용품(벽 장식용품)은 행사 카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12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일주일간은 크리스마스 인형, 스노우볼, LED 전구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이른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용품 구매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이마트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1%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