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6일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임성환 BSI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에서의 다양한 위험요인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유지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BSI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가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신세계디에프 본사와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인천공항점, 부산점, 통합물류센터 등 국내 전 사업장은 약 2개월간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안전보건 경영을 모든 기업활동의 핵심 경영요소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강화해왔다.
매장 내 시설물 안전 점검은 물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제정하여 기업 내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시에 별도의 안전 담당 전문 조직을 신설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의식을 높여왔으며,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와 무빙랙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디에프는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