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함께 1월 10일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회용컵 사용 권장을 통한 친환경 노력을 지속한다.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1월 10일(월) 하루 동안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개인컵을 이용하여 개인컵 할인 혹은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톨 사이즈 무료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3주년의 의미인 23에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곱해 총 230명의 고객을 추첨할 예정이며, 고객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컵 혜택을 적용 받으면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아울러, 다회용컵 이용으로 친환경 일상을 실천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2021년 작년 한해 동안 2,188만건에 이르는 다회용컵 이용 건수 중 에코별 적립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 1명에게 1년 간 스타벅스에서 톨 사이즈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1 년 무료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서 에코별 적립이 많은 22명에게는 1달 무료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220명에게 무료음료 쿠폰2장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에코별을 적립해 1년 무료음료 쿠폰의 주인공이 된 고객 하민서씨는 “평소 주변 지인과 직장동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개인컵을 권장하며 음료 주문 시 개인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개인컵 사용이 환경보호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된 듯해 매우 뿌듯하다”며, “개인컵을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온 및 보냉 효과로 오랫동안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드는 등 많은 이점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개인컵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해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제주, 경주, 대구, 광주, 강원 지역 등 매월 다양한 지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를 통해 1만 1천명이 넘는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작년 4월에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도입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률 0% 도전 등 탄소 감축 30%를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제주지역 4개 매장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확대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11월 6일부터 12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