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발렌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최대 30% 할인 행사

2022/02/07

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2월 16일까지 다양한 초콜릿과 디저트류 행사를 진행한다.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피코크, 노브랜드 초콜릿,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초콜릿까지 130여종의 상품을 특별 행사장에 모음 전개하고,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연계 구매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앱 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상품을 대상으로 (노브랜드, 피코크 제외) 1만원/2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하는 쿠폰으로, 이마트앱에서 다운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 1인 1회 발급 및 사용 가능

또한, 녹인 초콜릿에 딸기를 찍어 먹는 ‘딸기 초코 퐁듀’의 인기에 딸기와 롯데 ABC 초콜릿 다크 (400g)/밀크 (187g)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실제로 올해 1월 한 달간 딸기와 초콜릿의 동시 구매율은 9.4%로 작년 하반기 (6~12월) 2.8%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디바, 길리안, 갤러, 벨지안, 벨파인 등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은 2개 이상 구매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에는 이마트는 처음으로 ‘고디바 72% 다크초콜릿 90g’ 등 고디바 초콜릿 6종을 병행수입으로 들여와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캐릭터 잔망루피와 단독으로 콜라보레이션 기획한 ‘롯데 잔망루피 파우치, 키링 기획상품(25,380원)’과 ‘킷캣 토이 필름 카메라팩(24,980원)’ 등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2월 3일 SNS 유투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MBTI 유형별 발렌타인 선물 주는 방식’ 영상이 화제다.

MBTI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성격유형지표로 4가지 알파벳으로 개인의 선호 경향을 총 16가지 분류로 나타낸다.

이마트는 MBTI 검사 결과를 크게 6가지 타입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발렌타인 데이 선물 방식을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했다. 예를 들어, ‘ENFP, ESTP, ESFP’는 친구가 많은 유형으로 인기가 많은 선물을 제일 먼저 구매해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는 타입이다.

또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이 유럽의 다양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도록 영국, 핀란드, 독일,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각국의 대표 초콜릿을 선보이며 국가별 대표 브랜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유럽 지도 안내문도 매장에 게시해 초콜릿을 구매하는 재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신세계L&B와 손잡고 호주산 디저트 와인을 3월 2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는 1966년 설립 이후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며 1만개 이상의 누적 수상 내역을 자랑하는 와이너리 ‘울프블라스’의 와인으로 30% 할인한 11,060원에 7,200병을 기획했다.

건포도와 메이플의 달콤한 아로마에 견과류의 고소함, 감미로운 초콜릿 여운이 돋보이며, 호두나 과일을 가미한 타르트,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와 곁들이면 집에서도 근사한 홈술 와인 상차림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김효수 과자 바이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초콜릿을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협업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연관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