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입학, 졸업, 발렌타이데이 등 기프트 시즌을 맞이해 향수부터 주얼리까지 인기 기프트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기념일을 즐길 수 있는 와인도 함께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다. 호주 펜폴즈 쿠능가 힐 시리즈인 3만원대 가성비 와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이달 17일까지 본점 1층 아트리움에서 ‘로맨틱 기프트 마켓’을 테마로 진행한다. 최근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정성어린 선물로 소중한 사람들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기프트로 ‘피렌체 1221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8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피렌체 1221 에디션은 아쿠아 델라 레지나, 포푸리, 타바코 토스카노(50ml) 등 8종으로 구성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수 세기 동안 이어져온 자연 유래 성분과 전통 제조 기법을 고수한 점이 특징이다. 선물용 향수는 물론 디퓨져, 캔들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프리지아 오드 코롱(50ml) 12만원, 엔젤 디 피렌체 오드 코롱(100ml) 18만원 등이 있다.
프랑스 대표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인 ‘아뜰리에 폴린’은 반지, 목걸이 등 원하는 문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진심을 담은 선물로 특별함을 더한다. 아뜰리에 폴린은 숙련된 마스터 중심으로 나이키, 랑콤, 바앤쉬 등 유명 브랜드와도 꾸준히 콜라보 상품을 진행해 왔다. 대표 상품은 오리지널 팔찌 29만9천원, 목걸이 42만4천원, 반지 28만3천원 등이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중에는 전 품목을 10% 할인한다.
커플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주 국보 와인 ‘펜폴즈’도 만날 수 있다. 그랜지, 야타나, 빈 시리즈 등을 만드는 펜폴즈는 호주에서 국보로 지정된 유일한 와이너리로 2019년 유명 와인 평론 매체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와이너리 1위로 꼽힌 바 있다.
펜폴즈 와인은 멀티 빈야드와 버라이어탈 품종 블랜딩으로 독창적인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리델 오글라스와 구성된 쿠능가 힐 패키지를 3만 5천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프리미엄 펜폴즈 빈 시리즈 제품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펜폴즈 빈 311 샤르도네’는 펜폴즈의 최고급 화이트 와인 ‘야타나’의 세컨드 와인으로 호주에서 가장 서늘한 지역 태즈마니아, 애들레이드 힐즈에서 엄선한 포도만을 사용했다. 가격은 8만 4천원.
품격 있는 자리를 위한 특별한 와인도 함께 구성했다. 펜폴지 그랜지 와인은 호주 남부의 기후, 토질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한 명작으로도 유명하다. 농익은 자두의 풍미에 이어 회향, 다크 쵸콜렛 맛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힘있고 균형이 잘 잡힌 부드러운 질감의 와인이다. 가격은 펜폴즈 그랜지(750ml) 120만원.
사은품도 풍성하다. 펜폴즈 와인 구매 시 와인 캐리어를 증정하고, 와인 5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장미꽃과 디캔터를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이정욱 상무는 “발렌타인 데이와 입학, 졸업 등 여러 기념일 시즌을 맞아 특별한 기프트 브랜드 팝업을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