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쓱데이 하루를 위해 계란 15만 판, 450만 개의 계란을 확보해야 합니다” 경북 영천 대흥농장에서 만난 이마트 채소팀 김정복 바이어는 비장하게 말했다. 김 바이어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계란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이마트에서도 일평균 계란 판매량은 1만 판 내외이다. 2001년 입사해 신선식품 업무만 담당해온 김 바이어에게도 평소 대비 15배가 넘는 물량을 준비하는 것은 큰 도전이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냉장고와 커브드 모니터를 동시에 선보인다. 기존 소형가전 중심이었던 대형마트 가전 영역이 대형가전과 디지털 가전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