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이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웨딩 프로모션 ‘에버그린(Evergreen)’을 새롭게 선보인다.
‘에버그린(Evergreen)’ 웨딩 프로모션은 조선호텔의 친환경캠페인인 ‘조선 그린웨이’의 일환으로 연회장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최소화하면서도 하객들에게 의미있는 순간을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웨딩 상품이다.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생화 대신 플랜트로 연회장을 스타일링하여 생동감을 더하는 한편, 하객 답례품으로 준비되는 생화 서비스 대신 웨딩에서 사용된 플랜트를 에코백에 담아가 반려식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선호텔 플라워부티크인 ‘격물공부’에서 각 계절에 어울리는 플랜트의 컬러와 연출 등을 제안해나가며 옵션에 따라 플랜트 스타일링을 버진로드, 무대, 포이어 등 다양한 공간에 집중하여 연출할 수 있다.
오는 봄 시즌에는 난식물인 오키드, 히야신스와 수선화, 튤립 등 구근식물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봄의 싱그러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팔레놉시스를 풍성하게 스타일링하면 더욱 고풍스럽게 무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해나갈 계획이다.
예식을 마치면 참석한 하객들에게는 화분에 담은 식물을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에코백에 넣어 제공하여 가정에서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반려 식물로 키워나갈 수 있다.
해당 웨딩 프로모션은 2022년 4월~8월까지 일요일 또는 공휴일 예식 고객 대상에 한해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팀 이지선 팀장은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 트렌드를 웨딩 스타일링에도 반영하여 전체 무대 연출의 생동감은 더욱 살리고 하객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면서 “환경도 생각하고 계절마다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는 플랜트 장식으로 일생 최고의 순간이 모두에게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그랜드 볼룸과 2층 라일락룸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규모 웨딩부터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까지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커스텀 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답게 하늘에 수놓은 듯한 은하수 조명, 감각적인 플라워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하여 전면 창을 통해 도심에서 자연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2층의 라일락룸은 조선시대에 나라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던 환구단을 배경으로 오직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풍스러운 한국의 미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