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더블 치즈에 베이컨을 더해 아메리칸 수제버거의 맛을 구현한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는 2019년 노브랜드 버거 론칭 이후 줄곧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NBB 시그니처’에 훈연향과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베이컨을 더해 개발됐다. 특히 일반 버거 대비 20% 이상 두꺼운 노브랜드 버거 만의 육즙 가득한 패티에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와 아메리칸 치즈를 두 장 넣어 정통 아메리칸 수제버거의 맛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는 20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매장(일부점 제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단품 4300원, 세트 6200원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 세트 구매 시 갈릭앤갈릭 버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정통 수제버거의 맛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메뉴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동시에 새로운 재료의 특성을 더해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브랜드 슬로건 ‘왜 더 내? 이걸로 충분해(Why pay more? It’s good enough)’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2019년 가성비 콘셉트로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글로벌 빅데이터 연구소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버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